수리로 인한 수리비용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저희는 개인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국립대학교)의 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리비용 청구에 관해서 학교 측에서 비용 처리를 하게됩니다. 고장으로 수리를 맡기고 열흘 정도가 지난 오늘, 세보커피에서는 비용을 받기 전에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머신 고장으로 물품을 보낼 당시에도 비용을 받기 전까지는 물품을 보낼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세보커피는 회사의 이익만을 따지며 고객의 불편함은 안중에도 없는 업체인가 봅니다. 세금계산서의 발행은 비용을 받기 전 청구의 목적으로도 발행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세보커피에서는 회사 내규로 인하여 비용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희는 공공기관에 소속된 사무실이기 때문에 개인 돈이 아니어서 수리비용의 청구 절차가 세금계산서를 받은 후 세무서에 등록하여 처리하도록 합니다.

세보커피 내규와 학교 측의 내규가 서로 다르기에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지만 고객으로서 커피머신의 사용이 정말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머신의 가격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 불편함만으로 다른 제품을 바꿀 수도 없기 때문에 저희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세보커피의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비용 청구에 대하여 이런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공공기관에서는 사용은 불편할 뿐이고, 설령 다른 곳은 비용청구를 후 세금계산서를 받아도 상관없다 할지라도 저희 학교도 내규가 있기에 저희 학교 측 게시판에 이러한 사실을 모든 게재하여 저희 사무실 외에 다른 사무실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내규가 서로 달라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학교 측에서도 이 업체의 물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